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돌싱특집 3탄이 시작됐습니다. 오늘 1회는 100분 특집으로 진행됐는데요. 나솔 사상 처음으로 7:7로 남녀 출연자가 구성됐습니다. 남자는 14기에서 7명이 나오면서 경수라는 이름을 받았었는데요 여자 출연자가 7명인 적은 없었죠. 그래서 나솔 사상 처음으로 정희라는 이름이 등장했습니다.
출연자분들의 스펙이 무척 좋은데요. 의사, 변호사 등 대체적으로 직업이 좋은 것 같습니다. 또한 여성 출연자분들의 비주얼이 무척 뛰어나 기대가 큽니다. 출연자분들이 돌싱이므로 이혼사유와 자녀유무등 공개된 내용이 많아서 나눠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남자출연자를 한 분씩 만나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순박한 외모의 영수가 등장했습니다. 영수의 직업은 놀랍게도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 울진에서 근무하는 의사였습니다. 그리고 자가를 4채 보유하고 있는 재력가이고요.
영수가 가계부에 카드가계부 연말정산 엑셀화까지 하는 철두철미하고 깐깐한 계획형 인간인데요. 이런점이 이혼의 사유가 된 것 같습니다. 전처에서 이런 점을 강요한 것이 트러블의 요인이었다고 합니다.
영수는 성가대에서 성악을 배워 성악에 소질이 있고요. 자존감이 높은 여성이 이상형이라는데 솔로나라에서 14년만에 그런 여성을 만난 것 같습니다.
경상도 사나이 영호는 대학교와 군대 빼고는 계속 포항에서 지낸 본토박이라고 합니다.
해병대 출신에 다정다감한 스타일은 아니라고 하고요. 혼인신고는 하지 않고 4개월간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다 이혼했다고 합니다. 이혼사유는 성격차이와 장서갈등이라고 하네요.
자녀가 없어 자녀있는 여성은 꺼려진다고 합니다. 성격이 쎄지 않은 분을 원한다고 했습니다.
유쾌한 긍정의 남자 영식은 어릴 때 개그맨을 하라고 할 정도로 남 앞에 나서는 것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이분은 예전 야구선수 김성한 선수를 닮은 것 같습니다.
전처는 직원과 고객으로 만났으며 만난 당일 날 사고를 쳐서 결혼했고 귀책 사유가 전처에게 발생하여 이혼했으며 4년간 결혼생활을 유지했고 초등학교 4학년 딸이 한명 있다고 합니다.
나는 솔로 출연사실을 딸에게 알렸는데 생각지도 못한 딸의 응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너무 많이 차여봐서 모든 기대를 다 내려놓고 나왔다는 영철은 연애는 정말 꽝이라고 합니다.
결혼정보회사에서 소개도 못 받아 봤다고 했고 대한민국에서 나는 안 된다 생각해서 일본 만남까지 알아봤는데 되게 비싸더라라고 했습니다.
자신은 키가 작고 아이가 둘 있고 가진 것도 별로 없어서 소개 받기 힘들다고 자존감이 바닥인 상태라고 했는데요.
2010년에 결혼해 10년간 결혼생활을 했고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고 했습니다 연애 경험이 거의 없고 여자를 몰랐다고 했습니다. 두 딸을 두었는데 큰딸은 엄마와 살고 작은딸은 영철이 키우는데 본가에 들어가서 함께 산다고 합니다.
이런 소심한 영철이 한 여자에 꽂히면서 대반란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맛보기 영상에서 영철은 그녀를 위해 밤새 나무를 자르고 나무에 오르며 파격적인 반란을 일으킨다고 하는데요. 이 분의 행동에서 예전 짝 감성이 느껴집니다. 과연 그가 꽂힌 그녀는 누구일까요? 앞으로 영철의 기괴한 활약이 기대됩니다.
귀여움을 지닌 곰돌이 스타일 광수는 요리가 취미며 포항 토박이입니다. 광수는 서울대를 나오고 포항공대에서 박사까지 취득한 엄청난 인재였습니다. 똑똑한 뇌섹남들이 광수 캐릭터를 맡고 있는데 이번 기수도 역시나 학벌 좋고 머리 좋은 분이 광수가 됐습니다.
기혼자 아파트를 위해 먼저 혼인신고를 한 광수는 전처와 종교문제로 크게 대립했다고 하는데요.
결혼 생활은 겨우 한달 반을 했다고 합니다. 전처는 집을 나간후 돌아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광수는 종교에 트라우마가 있어 불교나 무교는 선호하지만 다른 종교는 어렵다고 했습니다.
22기 남자 최고의 비주얼 상철은 테리우스 닮은 외모로 인기가 예상되는데요. 잘생긴 외모뿐만 아니라 업된 엉덩이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부러움을 사고 있는 업된 엉덩이만큼이나 그는 허벅지 부심이 있다는데 엉청난 힘을 보여주는 허벅지가 또한 부러움을 살 것 같습니다.
외모 피지컬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상철이 돌싱이다 보니 소개가 안들어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는솔로에 나왔다고 하죠.
그는 소송 끝에 승소하고 위자료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귀책사유가 아내에게 있나 본데요. 충격을 안 받은 줄 알았는데 원형탈모가 왔다고 합니다. 그는 자녀가 없기 때문에 자녀가 없거나 비양육자이며 솔직한 성격의 밝은 분을 선호한다고 했습니다.
키도 크고 남자답게 생긴 경수는 순천에서 태어나 서울 송파에서 자랐고 중고등시절을 캐나다에서 보낸 유학파였습니다.
아내와 6년 연애 후 결혼했는데 아내의 귀책사유로 5년만에 이혼했다고 합니다.
다정하고 자상한 성격의 경수는 상대방을 완전 맞춰주는 을의 연애를 하며 사람들에게 나이스하게 대한다고 하는데요. 솔로나라에서 모든 여자출연자들에게도 나이스하게 대하면서 문제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나이스함을 빙자해 여기저기 플러팅하며 간잽이 짓을 한 게 아닌가 싶네요. 이분에게서 빌런의 향기가 납니다.
솔로나라에서 모든 여출에게 친절을 베풀어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두 명의 여출이 경수에게 무척 화가 나 있는 맛보기 영상이 나와 앞으로 전개될 내용에 호기심이 생깁니다.
경수가 간보다 여출들에게 딱 걸렸나 봅니다. 하루아침에 대역죄인이 됐다고 파국이라고 살려달라고 하는데요. 경수와 얽힌 여자출연자는 누구인지도 궁금하고 경수의 과한 행동도 무척 궁금합니다.
MC들은 다 퍼줬구나 라면서 새롭게 등장 할 빌런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송해나는 피지컬이나 외모로 상철을 원픽으로 뽑았고 이이경은 잠깐의 예고편으로 설레게 만든 영철을 원픽으로 뽑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