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색기정인 봄에서 사랑하자 중드 후기
티빙 중드 추천 '춘색기정인 봄에서 사랑하자' 이현 × 주우동 주연의 로맨스 청춘 드라마
춘색기정인: 봄에서 사랑하자(2024) 방영종료 중국드라마 티빙 추천 이현 × 주우동 주연의 21부작 로맨스 드라마
'춘색기정인 봄에서 사랑하자(2024)'는 중국 원작 소설 《오향유정인》을 바탕으로 한 중국 TV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중드 《거유풍적지방: 바람이 머무는 곳》의 중국 배우 '이현', 《애정이이: 오직, 사랑》의 중국 배우 '주우동'이 주연을 맡았다.
좡제 역(주우동)
천마이둥 역 (이현)
봄에서 사랑하자(춘색기정인) 소개
'춘색기정인'은 성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파란만장 연애사, 그 속에서 구원하고 구원받는 사랑을 다룬 이야기.
상하이에서 영업 사원으로 승승장구하는 좡제(주우동)는 잠시 고향 난핑으로 돌아왔다가 장례 지도사로 근무하는 고등학교 동창 천마이둥(이현)과 재회한다. 어린 시절 오만하고 안하무인이던 천마이둥은 큰 변고를 겪은 후 시신 성형사(장례 지도사)가 되고 좡지에(좡제)는 교통사고로 인해 장애인이 되었지만 혼자 힘으로 직장 엘리트가 되었다. 각각 커다란 아픔을 지닌 채 현재를 살아가고 있었던 좡제와 천마이둥.
인재 중의 인재가 최고 인재를 만나다.
그런 두 사람은 과거의 추억과 현재의 고민을 나누며 가까워지고 서로 부딪치고 이해하고 존중하게 되는데, 좡제는 천마이둥을 향한 감정이 커질수록 일과 사랑에서 고민하게 된다. 그러나 좡제와 천마이둥은 '완벽하지 않은' 서로를 사랑으로 치유한다.
"티빙 로맨스 중드 추천"
춘색기정인: 봄에서 사랑하자
Will Love in Spring, 2024
중국 | 21부작 | 방영종료중국드라마
채널: WeTV
연출: 정량
출연: 이현, 주우동, 류림, 우쥔팅
장르: 로맨스 드라마, 청춘 드라마, 가족 드라마, 중국 청춘 드라마, 중국 드라마
방송 회차: 21부작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Ott 스트리밍: TVING(티빙)
티빙 드라마 추천 / 로맨스 드라마 추천 / 중국 드라마 추천 / 중드 추천 / TVING
2024년 9월 티빙(TVING) 공개
춘색기정인:
봄에서 사랑하자
티빙 9월 공개!
*모든 이미지 & 정보 출처: TVING, IMDB
봄에서 사랑하자 리뷰
|
중국 드라마 <봄에서 사랑하자="">는 상하이에서 영업직으로 일하고 있는 봄에서>좡제 (주우동)와 난핑에서 장의사 (유체성형사)로 일하는 천마이둥 (이현)의 이야기입니다.
좡제는 수술을 받고 휴가 동안 지낼 고향 난핑에 가는 기차 안에서 천마이둥을 만납니다. 고등학교 동창인 천마이둥을 알아본 좡제와 달리 천마이둥은 그녀가 기억나지 않는다며 피해버리는데요. 이후 난핑에서 둘은 또 마주치지만 그때마다 천마이둥은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좡제는 손자를 결혼시키려는 할머니를 만나 흔들기 소개팅 앱을 알려주는데요. 그 할머니의 손자가 천마이둥이었습니다!
천마이둥의 할머니가 좡제를 손자며느리로 찜하면서 이들의 인연은 계속되는데요. 결혼할 운명을 타고났다고 하지만 사는 곳도, 성격도 다른 둘은 연인이 될 수 있을까요?
중드 <봄에서 사랑하자="">는 같은 반이었지만 좡제가 상하이로 전학을 가면서 오랜만에 재회한 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천마이둥은 학창 시절 싸움을 잘하는 거칠고 반항적인 학생이었고 좡제는 교통사고로 다리를 잃어 장애가 있었는데요.봄에서>
지금의 천마이둥이 좡제를 멀리하는 것은 둘의 과거 서사 때문일 듯합니다. 하지만 과거 이야기는 이제 시작 단계라서 더 지켜봐야 할텐데요. 둘 다 서로 호감을 느꼈으나 말 못 하고 떨어져 지낸 듯했습니다.
여주 좡제는 핵인싸입니다. 반면 천마이둥은 철벽남인데요. 예상했던 것보다 냉혈한 같은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할머니에게 하는 모습 등을 보면 은근히 귀여운 구석도 있고 모질지 못한 성격 같았는데요. 좡제가 앞으로 무장해제시킬 것 같아 기대됩니다.
1화부터 3화까지는 로맨스 드라마보다 가족 드라마에 가까웠습니다. 한 성격하는 천마이둥 할머니와 잔소리 폭탄이 예상되는 좡제 엄마의 간섭이 초반부터 상당했는데요. 이후 스토리는 주인공들의 연애사에 더 집중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주인공들 외에 좡제의 남동생 장옌 (오준정)이 예사롭지 않게 등장했는데요. 학교를 그만두려 하는 그도 장의사가 될 듯한 예감입니다.
이 중드는 로맨스와 더불어 직업과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려는 내용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로맨스 비중이 얼마나 클지가 관건이 될 듯한데요. 가족 이야기가 필요 이상으로 많다면 아쉬울 수 있겠습니다.
봄에서 사랑하자 3회까지는 큰 진전이 없어 드라마를 평가하기 무리입니다. 재미를 느끼기엔 너무 초반이라 더 지켜봐야겠는데요.
전개가 빠를 것 같진 않지만 리시엔 (이현)과 저우위퉁 (주우동) 배우의 비주얼부터 케미도 좋고 드라마의 연출도 괜찮은 편이라 믿고 볼 생각입니다. 좡제가 씩씩하고 명랑해서 기분 좋게 볼 수 있을 텐데요. 과묵한 천마이둥도 빨리 마음을 열었으면!
훈훈한 힐링이 있을 듯한 WETV 중국 로맨스 드라마 봄에서 사랑하자 (춘색기정인)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