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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 프로필 나이 군대 키 지수 결별 소속사 '태양의 후예', '군검사 도베르만' 군인전문배우

최근에 방영하기 시작한 <재벌x형사> 드라마에서 진이수 역할인 재벌 역할을 맡아 출연하고 있는 안보현 배우다. 과거 <태양의 후예=""> 드라마 때문에 처음 얼굴을 알게 되었고, 이후 <이태원 클라쓰=""> 드라마를 통해 안보현 이라는 배우의 매력이 푹 빠져버린 필자는 그 이후에도 <군검사 도베르만="">,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최근 재벌X형사까지 그가 주연으로 나온 드라마는 거의 빼놓지않고 보고 있다. 그렇다면 그의 매력은 도대체 무엇이길래 이렇게 그가 나온 작품들을 모두 챙겨볼 정도인 것일까. 필자의 견해로는 안보현 배우는 다양한 역할과 캐릭터를 매번 다른 작품들마다 팔색조처럼 변신을 잘한다는 것이다. 특히 이태원 클라쓰에서 보여준 악역 연기는 아직까지 잊을수 없으며 로코면 로코, 군인이면 군인 등등등... 여러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면서 어느작품에서 어떤 역할이든 기대가 되는 배우라 할수 있다. 하지만 연기자로서의 모습과 활동은 승승장구인 반면, 연애와 관련해서는 안타까운 모습이 있다. 지난 2023년 8월 블랙핑크 멤버 지수와 앨애설이 처음 나왔고, 이에 안보현과 지수는 둘다 모두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그러나 약 두달이 지난 시점에 결별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오고 말았다.

 

 

안보현 프로필

나이 : 1988년 5월 16일 출생. 만 35세

고향 : 부산광역시 영도구

현재 집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신체사이즈 : 키 187센치, 몸무게 83키로

MBTI : INFJ

혈액형 : A형

군대 : 육군본부 의장대 복무이자 병장 만기전역

가족 :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학력 : 중현초등학교 졸업 - 부산체육중학교 졸업 - 부산체육고등학교 졸업 - 대경대학교 졸업

소속사 : FN 엔터테인먼트

데뷔 : 모델 - 2007년 서울 컬렉션, 배우 - 2014년 KBS2 드라마 <골든 크로스="">

 

 

배우 안보현은 현재 배우가 되기 이전엔 권투선수에서 모델 활동까지 다양한 다른 영역에서 몸을 담았다. 중학교 시절부터 고등학교때까지 권투선수로서 오직 운동에만 전념해왔으며, 심지어 소질과 재능이 남달라 학창시절인 아마추어때는 각광받는 유망주 소리를 들었다. 하지만 고등학교 3학년 시절, 복싱선수로서 잦은 손 부상 때문에 은퇴 고려를 하게 되었고, 부모님 역시 힘든 권투선수를 그만두길 바랬기 때문에 큰 미련없이 권투선수를 그만 은퇴하기로 결심한다. 나중에 직접 밝힌 안보현의 이야기에 따르면 훗날 성인이 되면 올림픽에 나가서 메달까지 따고 싶었다며, 안타깝게도 부상 때문에 그만둔것에 대해 아쉬운 마음을 토로한 바가 있다. 그리고 함께 나온 출연자가 권투선수를 했었다면 무서울게 없을것 같다고 말하자, 오히려 시합을 제외하면 단 한번도 싸움을 해본적이 없고, 만약 싸움이 일어나더라도 주먹을 사용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또한 권투선수 출신이라고 어깨를 피고 다니는게 아닌 오히려 수그리며 다닌다며 겸손함의 묻어나오는 마인드를 보여주었고, 선수시절 겪었던 체력과 끈기 때문에 모델과 배우 활동을 하면서 체력이나 정신적으로 큰 밑거름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권투선수를 관둔 이후에 그는 이제 어떤 일을 해야할지 고민을 하던 찰나에, 워낙 체력과 체격이 군인과 잘 맞다는 생각으로 직업군인을 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아버지가 운동선수나 군인 말고 전혀 다른 분야쪽에서 해볼 생각은 없는지 고민을 해보라고 권유했고, 이후 우연히 모델 캠프라는 것을 알게 되어 지원하게 된다. 지원 후 참가를 해보니 너무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했던 다른 세상의 느낌이 들었고 왠지모를 자신감이 갑자기 찾아왔다고 한다. 한편 이 곳에서 현재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 김우빈을 만나기도 했다. 그래서 결국 대학 진학 또한 모델학과로 진학하였고, 이후 얼마지나지 않아 서울컬렉션 무대까지 올라 모델 데뷔까지 하게된다. 그리고 이듬해 군입대를 하게 되었고, 제대 이후엔 <챔피언>, <주먹이 운다=""> 영화들을 감명깊게 보고서 배우가되겠다는 결심이 서, 연기학원에 등록하여 연기를 배우기 시작한다. 당시 제대한지 얼마 되지도 않고, 학생 신분이였기에 학원비를 마련하기 위해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동시에 두가지를 모두 할수 없어 한달은 학원비 마련을 위해 알바를, 그리고 알바비 받은 돈으로 연기학원 등록, 그리고 학원비가 떨어지면 비용 마련을 위해 다시 알바를.. 이런식으로 지내기를 반복했다고한다.

 

 

2014년, 마침내 공중파 드라마 <꼴든크로스> 출연을 통해 첫 본격적인 연기데뷔를 한 안보현. 그리 비중은 없었지만 같은 시기에 김영광을 비롯하여 모델에서 배우로 전향하는 경우가 추세였기에 안보현 또한 성공적인 드라마 데뷔를 치르게 됐다. 이후 <최고의 연인="">, <태양의 후예="">, <별별 며느리="">, <숨바꼭질> 등 여러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열심히 출연을 하며 연기내공을 점차 쌓아나갔다. 그리고 <그녀의 사생활=""> 드라마까지 메인은 아니지만 데뷔 후 첫 주연 역할을 맡아 출연하였다. 차기작으로 이태원 클라쓰에 악역인 장가의 후계자 장근원 역할로 출연. 시작부터 이른바 '망나니' 같은 모습으로 빙의하여 상당히 섬세한 연기를 보여주었으며 이 작품 계끼로 선과 악이 담긴 여러 캐릭터들을 소화해 낼수 있는 배우임을 증명하였다. 이후로 <카이로스>, <유미의 세포들="">, <마이 네임="">까지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꾸준히 작품으로 시청자들과 만남을 이어갔으며 2022년에는 군검사 도베르만 드라마를 통해 다시 또 히트를 기록한다. 시청률은 상당히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지만 다소 현실성 없는, 와닿지 않는 전개로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그만큼 화제와 이슈가 되어 시청률에는 오히려 한 몫을 했다는 평이있다. 이후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드라마에 출연하였고 원작이 유명 웹툰이였기에 원작과의 싱크로율을 위해 무려 8키로 몸무게를 감량하는 열정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