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6 출시일 사전예약

아이폰16 1차 출시국 격상

출시일 사전예약은 언제? 가격은?

애플은 이번 아이폰16부터 한국을 1차 출시국으로 격상한다고 공식화하였습니다. 그만큼 국내 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뜻이 아닐까 하는데요. 어느덧 애플 이벤트가 열리는 9월이 채 2주도 남지 않은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들 궁금해하실 아이폰16 프로의 역대급으로 빨라질 출시일부터 사전예약 그리고 이것을 위해 가격은 얼마나 생각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지금까지 유출된 루머들과 함께 정리해 보았습니다.

APPLE iPhone 16 PRO LATEST INFORMATION.

아이폰16 출시일 공개는 9월 10일

애플은 오는 9월 10일 애플 이벤트를 통해 아이폰16 시리즈를 공개합니다. (국내시간 10일 오전 2시) 라인업은 기존과 같이 일반, 플러스, 프로, 프로 맥스로 동일할 걸로 예상합니다. 아이폰 에어, 슬림과 같은 추가 모델이 나온다는 루머가 있지만 일단 이번에는 같이 등장할 거 같진 않네요. 아이폰 SE4도 마찬가지일 거고요.

아이폰16 사전예약 예상일은?

알려진 대로 1차 출시국에 포함된다면 아이폰16 사전예약은 이제 한 달을 기본 기다려야 하는 것이 아닌 아마 13일쯤 즉 일주일 내로 빠르게 시작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마도 통신사들이나 리셀러들은 이미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겠죠.

또 오르는 아이폰16 가격

아이폰16 가격은 올해 경쟁사처럼 애플도 약 100달러 정도 전반적으로 오를 것이라는 슬픈 소식입니다.

● 일반 : $899 (139만)

● 플러스 : $999 (149만)

● 프로 : $1099 (169만)

● 프로 맥스 : $1299 (204만)

이게 환율 탓인지 원자잿값 인상 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소식들이 들려오는 거 보면 가격 동결은 거의 물 건너 갔다고 보고 미리미리 총알을 장전해 두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아이폰16 색상은 호불호가 갈릴 듯

달라질 디자인도 살펴보았는데요. 아이폰16 색상은 지금까지 유출된 시료를 보았을 때에는 일반 프로 모델 상관없이 전체적으로 다소 칙칙한 느낌이 되리라 예상합니다. 일반 모델 같은 경우 화이트, 블랙, 블루, 그린, 핑크로 구성될 거 같으며 이번에도 레드는 없을 거 같네요.

아이폰16 프로는 티타늄을 그대로 이어가면서 블랙 티타늄, 화이트 티타늄, 그레이 티타늄 그리고 브론즈 티타늄? 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초코색? 사막 컬러? 일단은 나와봐야 알 거 같지만 지금까지의 대표 색상 중에서 가장 이슈를 많이 몰고 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는 올 초 루머로 나돌았던 위 사진과 같은 밝은 파스텔톤을 기대했었는데 라인업에 상관없이 다소 다운된 톤이 될 것이라고 하니 아쉬운 마음입니다.

그래도 공간 오디오 및 녹화를 위하여 카메라 베젤의 면적을 최소화하고 수직으로 렌즈를 배치한 건 지금까지 일반 모델 중에서 가장 이쁘게 잘 뽑은 모델이라고 생각되네요.

더욱 급나누기 되는 아이폰16 프로

다만 이번에는 지금까지 일반과 프로, 플러스와 프로 맥스가 디스플레이 크기가 같았던 것과 달리 급나누기가 더 심해질 것이라는 것이 기정사실입니다.

유출된 기기들을 토대로 봤을 때 아이폰16 프로 및 프로맥스 모델은 기존보다 약 0.2인치씩 더 넓어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죠. 소소한 차이긴 합니다만 디스플레이 패널 자체도 다를 것이기에 마주하는 느낌은 확실히 차이가 나리라 예상되네요.

A17 AP는 패스?

그리고 새롭게 도입되는 AI 기능을 위해 아이폰16은 A17 프로세서가 아닌 A18로 직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메모리도 8GB 램을 적용하여 더 이상 램 크루지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게 될 거 같네요. 프로는 카메라와 같은 다른 기능의 안정적인 성능을 위해 A18 PRO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역시 급나누기의 한 축을 담당할 것입니다.

배터리 및 맥세이프 개선

아이폰16의 배터리도 기존 대비 최대 9.25% 정도 증가하여 좀 더 나은 지속시간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 프로 : 약 3,577mAh (이전 3,274mAh)

● 프로 맥스 : 약 4,676mAh (이전 4,422mAh)

여기에 맥세이프도 Qi2 규격 지원 및 내부 구조를 개선하여 최대 20W급 무선 충전이 가능해 지리라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배터리 관련해서는 애플 이벤트에서 반드시 언급되리라 생각하네요.

액션 그리고 캡쳐 버튼

그리고 이전 프로 모델에만 적용되었던 액션 버튼이 급에 상관없이 아이폰16 시리즈 모두 적용되어 관련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여기에 전원 버튼 아래 캡쳐 버튼이 새롭게 추가되어 사진, 동영상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AI 관련 기능과 연계하여 좀 더 직관적인 컨트롤 환경을 제공해 줄 것이라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역대급으로 빨라질 출시일

총알과 사전예약을 준비하라!

이번 아이폰16과 아이폰16 프로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만나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신제품을 기다렸던 유저들에겐 더 이상 다른 나라에서 직구를 하거나 속속 올리오는 리뷰를 보면서 부러워하지 않아도 되죠.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준비 잘 하셔서 1차 물량에 모두 골인하시길 기원합니다. END.

아이폰16 출시일이 임박하니 '이런 것까지 공개가 되나?' 싶은 정보들도 유출이 되었다. 이번엔 출시일을 안내하는 초대장과 스펙시트까지 공개가 되었다. 얼마나 믿을만한 정보인지 실제 공개되었을 때 변수는 없을지를 가늠해 보자.

1. 아이폰16 출시일 한 주 더 빨라진다?

며칠 전 아이폰16 애플 이벤트 행사 초대장이 유출되었다. 정확히 말하면 초대장처럼 보이는 이미지 공개. 꽤 그럴듯했다.

최근 3년간 애플 이벤트 초대장

추가된다는 골드 색상이 애플 로고에 씌워져 있고, 그동안의 애플 이벤트 디자인과 비교해 봐도 무리가 없어 보였다. 하지만 이건 진짜가 아니다. 디자이너 중 한 명이 AI 기능을 활용해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실제로 제작 과정 영상까지 보여주었다. 이미지편집툴을 활용해 어렵지 않게 만든 것. 확실히 세상엔 금손이 많아 보인다. 가짜였지만 여기서 밝힌 아이폰16 공개일은 9월 10일이었다.

아이폰16 출시일과 사전예약 날짜 예상과 이유

슬슬 총알을 모아야 할 시기가 되었다. 바로 아이폰16 출시일이 다가오기 때문이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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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쏟아지는 기사들을 봤을 때 9월10로 거의 굳혀지는듯했다. 이렇게 되면 출시일은 9월 20일이 되는 셈이다. 다만, 여기에 변수가 있다.

미국 대선 TV 토론회.

공교롭게도 미국 대통령 후보 TV 토론회가 9월 10일에 열린다고 한다. 현재 지지율 차이가 엎치락뒤치락 하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TV 토론회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바이든이 결국 백기를 든 원인도 TV 토론회 때문이었다. 그만큼 미국에서는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벤트다.

아이폰16이 이날 공개된다고 하면 토론회 이슈에 묻힐 수도 있다는 얘기. 애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번엔 날짜를 피해야 하지 않냐라는 예상이 나오게 된 배경이다. 그럼 언제로? 일단 지난 4년간의 애플 이벤트 초대장 발송 일을 살펴보자.

연도	애플 이벤트	초대장 발표
2023	9월 12일	8월 29일
2022	9월 7일	8월 24일
2021	9월 14일	9월 7일
2020	9월 15일	9월 8일

2020~2021은 코로나19의 특수성을 감안하면 보통 행사 2주 전에 초대장을 발표하는 것으로 보인다. 만약 공개일을 일주일 당긴다면 이번 주 안에는 초대장이 발표되어야 한다. 공개일을 앞당길 수 있다는 또 하나의 근거는 iOS18의 개발 속도가 빨라졌다는 것.

최근 블룸버거의 마크거먼에 따르면 iOS18 Beta7 이 출시되었다고 한다. 아이폰16 출시 전 마지막 베타가 될 것이라고 하기 때문에 기존 8월 넷째 주로 예상했던 것보다 빨라졌음을 알 수 있다. 하드웨어 준비야 이미 스펙시트까지 공개된 마당에 소프트웨어 일정이 문제였다. 예상보다 빨라졌으니 출시일을 앞당기는 것에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아이폰16 pro 목업

만약 이번 주에 진짜 초대장이 공개되면 아이폰16 공개일과 출시일 모두 당겨지는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일주일 당겨진다면 공개일은 9월 3일. 출시일은 9월 13일이 될 수도 있다.

물론 애플이 TV 토론회의 일정을 피하지 않고 그대로 진행할 수도 있다. 또는 9월 10일 전후 하루 정도로만 소폭 변경할 수도 있고. 이번 주에 초대장이 공개되는지 아닌지가 중요하다.

2. 아이폰16 스펙은 예상대로. 변수는?

지난 18일 날 AppleHub에서 공개한 아이폰16 라인업의 예상 스펙시트다. 사실 이미 수개월 전부터 유출되었던 자료를 보기 좋게 정리한 것뿐이다. 아이폰16 시리즈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는 놀라울 것도 없다. 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건 가격 정도가 되지 않나 싶다.

모델	가격(원)
아이폰16	약 106만원
아이폰16 Plus	약 120만원
아이폰16 Pro	약 146만원
아이폰16 Pro Max	약 160만원

단순 환율로만 계산하면 이런 가격이 나오는데 실제 국내 출고가는 이렇게 않을 것이다. 항상 그랬듯 국내 출고가는 환율+@가 적용되었으니. 즉, 가격의 변수는 @ 가 얼마나 되냐일 것이다.

다만, 아이폰16에 대한 기대감이 아이폰15만 못하고 반드시 사야 할만한(아이폰 15 C 타입처럼) 셀링 포인트를 찾기 어렵기 때문에 가격 인상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16 프로 맥스의 경우 배터리 용량도 공개가 되었다. 아주 약간 늘었다. 물리적인 용량에 의한 배터리 타임 증가 체감은 쉽지 않아 보인다. 13프로 맥스 사용자라면 약 10% 늘었기에 약간 차이를 느낄지 모르지만 그 이후 모델은 큰 변화는 없다. 다만, A18 Pro 칩의 전력효율이 얼마나 좋아지느냐를 기대해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16프로 라인의 예상 색상도 공개가 되었다. 이번엔 이슈는 골드 색상이다. 공개된 이미지 상의 골드는 국내에서는 큰 인기를 끌긴 어렵지 않을까 싶다. 보통 국내에서 골드는 화사한 핑크 골드, 로즈 골드 계열이 인기가 있던 만큼 톤 다운된 골드 색상은 선호도가 낮지 않을까?

이쯤 되면 아이폰16의 큰 혁신이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한방이 남았다. 바로 애플 인텔리전스. 일명 애플 AI 기능이다. 아마 이번 아이폰16 흥행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지난 WWDC에서는 애플 인텔리전스가 아이폰16 출시에 바로 공개되지 못한다고 했다.

일부 기능들은 내년. 게다가 한국어 지원도 내년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이런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을 얼마나 앞당겨 아이폰16에 발맞춰 출시하느냐가 아이폰16 흥행에 가장 큰 변수가 되지 않을까 싶다. 바뀐 것도 별로 없고 이렇다 할 구매 포인트도 없다면 AI 기능이라도 확실한 차별화를 줘야 한다는 것이다.

다행히 앞에서 iOS18의 개발이 빨라지고 있다고 하니 여기에 기대를 해보자.

매년 새로운 아이폰이 나오면 기대감이 있었다. 적어도 꼭 사야 할 이유 1~2개는 만들어줬기 때문. 그런데 이번 아이폰16은 이런 걸 찾아보기 힘들다. 셔터 버튼이 생긴다는데 글쎄다. 이게 얼마나 유용할지. 통화 녹음도 상대방에게 알린다는데 역시나 메리트가 없다. 평소 AI 기술에 관심이 많은 터라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만 잘 나와주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