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와 의주에게 즉각 상속이 실행된다. 회사 지분과 각지의 땅, 건물들이다.
또한 황회장은 여의주에게 경영 수업을 시켜 회사 일을 맡길 거라고 말해, 후계자 경쟁 체제로 나갈 것임을 분명히 한다.
<엘리베이터 현기증과="" 우진="">엘리베이터>
기실 지금껏 우진이 청소 신공 수정을 죽어라 쫓아다닌 것은 일종의 순수 자궁 속으로의 도피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엘리베이터 속에서 공황 장애는, 후계자 자리를 뺏길까봐 우진이 두려움과 현기증에 빠지는 인간 정도밖에 안 되는 것으로 파악될 수 있다.
수정이 순수한 척 하나 <엘리베이터 속="" 현기증="" 우진을="" 돌봐주기="">를 굉장히 좋아한 것으로 판단할 때, 기실 우진에 대한 그녀의 사랑은 재벌남의 어리광에 대한 욕망, 그 외에 별 것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엘리베이터>이때 우진의 어리광이 수정에게 필요한 이유는, 그녀 자신의 신분이 미천하다는 열등감 때문에 생긴 필요 조건이다.
제2의 후계자가 공표되자, 우진은 흑화될 조짐까지 보인다. 내연녀 신분에 기억상실 친엄마에 대한 무관심 역시 스스로의 현기증에 불과하다. 친동생에 대한 적대감과 견제와 깐죽거림. 여자 본인 수정에게 프로포즈도 없이 일방적으로 용장원에게 청혼하기 등등. 결국 우진은 신분이 재벌 후계자가 아니라면, 그저 옹졸하고 이기적인 인간에 불과함을 드러내고 있다. 우진에게 실망한 황회장은 그에게 직접, 자신감이 없다, 라고 표현했었고, 내심 또다른 후계자를 찾아 둘을 채찍질할 결심을 했던 것이다.
예고예요 : 용장원은 우진의 청혼을 강력히 반대한다.
수정은 마성그룹 빌딩 안에서 우연히 제임스를 다시 만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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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무쌍 용수정 44회 등장인물 출연진.
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 44회 줄거리 리뷰 시작할게요~
용감무쌍 용수정 44회
줄거리 리뷰
수정은 우진에게 뭐라고 하나, 그와 결혼 안한다는 말은 안한다. 이러니 우진이 그녀 의사를 싸그리 무시할 만했단 결론이다.
수정은 무언의 찬성.
(이렇게 자기가 무시 당하고도 고분고분무쌍 해지는 게 재벌남의 위력이다. 용감무쌍, 은 어디에?)
하지만, 나더러 그런 집안에 딸을 보내라고? 하는 용장원. 거두절미, 나는 반대요. 나는 그 집안이 싫소.
용감무쌍 용수정 44회
돌아가는 우진에게 수정을 괴롭히기 말라는 여의주. 우진이 깐죽이자, 의주는 괜한 오기로 그녀를 흔들지 말라고 한다. 동생이니까 누나를 걱정할 수 있다고 가는 우진.
용감무쌍 용수정 44회
수정을 두고 우진은 내심 여의주를 크게 견제하는데, 현재도 앞으로도 문제는 우진 내부의 현기증이다. 황회장이 결혼 문제로 후계자를 틀어버릴 조짐을 보인다면, 현기증 심한 우진은, 똑같이 과거 제 아버지가 이영애한테 그랬듯이 수정을 내연녀 만들 수 있다. 주우진과 주성필의 사랑이 진짜건 가짜건 그건 상관이 없다.
용감무쌍 용수정 44회
황회장 저택.
우진은 수정과 결혼할 테니 허락해달라고 한다.
용장원도 허락한 듯이 교묘한 거짓말을 친다.
우진을 외면해 버리는 황회장. 경화를 힐난하고 들어가 버린다.
경화가 뭐라하자, 우진은 수정을 집안에 앉혀 놓고 제 자리를 지킬 거라고 한다.
경화가, 이러다 여의주한테 밀리기라도 하면? 하자, 소리를 빽 지르며 광분하는 우진.
그 자식이 뭔데! 왜 자꾸 나를 그 자식과 묶는 건데!
용감무쌍 용수정 44회
경화가 오라고 연락하자, 수정은 재빨리 간다.
경화는, 하민이 엄마 때도 지금과 똑같이 우진이 매달려서 결혼했는데, 우진의 의처증 하민이 남의 씨다! 이 하민이 엄마를 죽였다고 말한다. 난 너도 곧 그런 꼴을 당할 거라고 생각해.
(엘리베이터 현기증에 의처증까지?)
경화는, 신데렐라의 순수에 매혹됐던 남자 스스로가 곧 그녀의 순수를 의심한다는 뜻의 말을 한다.
(전날 우진이 경화 앞에서 광분했는데, 그게 의처증으로 광분한다고 상상해보면, 좀 섬뜩하다. 벌써 우진이 친동생 여의주를 대할 때 그런 조짐이 드러나고 있다.)
용감무쌍 용수정 44회
회사를 나가던 수정은 경화 말을 믿고 싶지 않아, 다시 돌아가 경화에게 얘기하자고 조른다.
그때 나오는 우진과 혜라. 그리고 들어오는 제임스?
용감무쌍 용수정 44회
제임스는 수정을 용스타, 라고 부르며 같이 들어가자고 한다. 그녀가 자기 계약조건이라며.
용감무쌍 용수정 44회
여의주는 그 동안 본처 경화와 명철의 공격을, 자신의 내력이 내연녀의 아들이기에 어느 선에서 이해해주려고 하며 그들과 끊고 조용히 살겠다는 태도를 보여왔으나, 수정이 큰 사람이 되는 게 오히려 엄마와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말하자, 각성한다.
황회장 또한 일종의 씨앗 싸움에 대한 해결책을 말하고, 일단 여의주도 동의한다. (우진과 의주의 유전자 일치 검사가 이미 실시되어 결과가 형제 관계로 나왔다.)
황회장은 경화와 우진 앞에서, 여의주가 우진 아버지 주성필의 둘째 아들임을 공표한다.
경화와 우진은 고구마 물기.
예고예요 : 주성필의 유언장 문구에 따라 이영애와 여의주는 유산을 상속받게 된다.
유일한 후계자의 위치를 상실한 우진은, 제2의 후계자로 급 부상한 여의주에게 일말의 불안감을 느끼게 되어...
🍎
용감무쌍 용수정 43회 등장인물 출연진.
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 43회 줄거리 리뷰 시작할게요~
용감무쌍 용수정 43회
줄거리 리뷰
변호사는 주성필의 유언장에 적시된 MS홈쇼핑 지분 55프로 중 10프로가 이영애에게, 5프로가 여의주에게 상속된다고 말한다. 또한 가평의 땅과 건물, 이천의 빌딩이 즉각 상속된다고.
용감무쌍 용수정 43회
고개를 흔드는 주우진.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옹졸함을 드러낸다.
게다가 황회장은 능력을 갖추면 회사 일을 맡아야지, 하며 여의주가 경영 수업을 받게 될 거라고 말해, 우진을 불안하게 한다.
용감무쌍 용수정 43회
살인미수 주범 경화는, 의주에게 잘 지내보자며 주옥 같은 멘트를 날린다.
*
주우진은 제 방에서 꽤 디프레스된 태도를 보인다. 그는 내연녀인 친엄마 이영애한테 무심하며, 키워준 본처 경화를 동정한다.
황회장이 처음부터 여의주와 경쟁시킨다고 자존심 상해 한다.
경화는 의주를 우습게 보지 말라고 충고한다. 넌 내 아들이야. 여의주한테 밀리면 안 되니, 업계 1위 달성하자.
용감무쌍 용수정 43회
수정은 금한양 집에 가서 증거 찾는다고 뒤지고, 혜라가 질책하자, 네 엄마가 우리 집 그림과 재산 훔쳐갔잖아. 도장 파서 명의 도용하고. 살인하고.
증거 확보했다는 수정.
용감무쌍 용수정 43회
또 수정의 집 앞에 쫓아간 우진. 귀가하는 여의주에게 그 집에서 나가 할머니 집으로 들어가라고, 할머니한테 딸랑거리라고 깐죽인다.
열 받은 의주는 멱살을 잡으며 우진이 엄마한테 무심한 것을 따진다.
날 거슬리게 하는 무엇이든, 안 돼, 하고 한 번 더 옹졸해지는 우진.
용감무쌍 용수정 43회
(지금껏 우진을 순수하고 괜찮은 사람이니 믿어달라고 표현했던 작가의 변덕 작법이 시작되는 모양이다.),
무엇이 변덕인가. 캐릭터의 일관성이 있으려면 이러한 옹졸함이, 수정의 청소 신공에 대한 우진의 무관심에 이어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그 반대로 썼으니 일관성 없는 변덕이다.
우진이 의주가 재산에 관심 없는 척하는 위선자라고 빈정대자, 의주는 오기로 욕심 부리겠다고 받아친다. 너 같은 것도 본부장하는데 나라고 못하겠어? 신경 끄고 가.
수정을 안고 비비지도 못하고 돌아간 우진은 의주에게 욕을 내뱉는다.
황회장은 그에게 자신감이 없다고 말한 적이 있다.
용감무쌍 용수정 43회
다오소 게스트하우스. 아침.
우진은 꽃과 선물들을 앞세우고 찾아와 용장원에게, 수정과 결혼할 테니 허락해달라고 한다.
용감무쌍 용수정 43회
(여자 본인에게 먼저 청혼 안하는 건 또 무슨 쌍팔년도 식의 경우 없는 짓인지 모르겠다.)
앞으로 주우진도 엄청 왔다갔다 할 것 같다.
💕
용감무쌍 용수정 43회 이어 44회 예고예요~
또 몸을 내맡기는 수정.
신데렐라의 순수? 곧 의심 받을 걸. 경화.
용수정은 우연히 문앞에 마성가 회장 황재림이
손자라며 울부짖는 여의주의 모습을 보고 놀란다
수정은 사연이 있는 두사람 이영애와 여의주의 모습에
궁금증과 안타까움이 생긴다
그때 용장원이 금한양에게서 가져온 그림을 보여준다
여의주는 이영애에게 주우진이 엄마 큰 아들
지금처럼 우리는 그냥 살면 된다고 엄마를 위로한다
용장원과 용수정에게 여의주는
자신이 마성그룹 손자라고 밝힌다
수정은 그냥 여의주가 걱정되고
용수정은 여의주에게 이제는 자신이 나서는게
낫지 않냐며 최소한의 권리를 찾고
제대로 찾을 건 찾으라고 조언한다
황재림은 여의주에게 이영애가 7살 수준의 지능과
과거 기억이 없으며 마성가 사람만 보면
덜덜 떤다는 이야기에 민경화를 의심하는 황재림
최혜라는 심부름꾼으로부터 장명철에 대해
알아낸게 없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후 장명철과 민경화를 계속 쫓던 남자는
최혜라에게 20년전부터 민경화와 장명철이 후원하는 보육원이 있는데
그동네에서는 두 사람을 부부로 안다고 말한다
그쪽을 더 파보라는 최혜라
이영애는 주우진에게 줄 반찬을 만들고
기뻐하는 엄마의 모습에 마음이 싱숭생숭한 여의주
황재림은 김변호사에게 자신이 시킨일을
잘 해결하라고 지시한다
명차장은 직원들에게 제임스 투자건에 대해 묻고
최혜라는 왜 그걸 명차장이 신경 쓰냐며
아직 자신이 퇴사를 하지 않았으니 자신에게 보고하라고 한마디 한다
제임스가 한국 홈쇼핑에 합작 미국 쪽 홈쇼핑에
한국 디저트를 판매하고 싶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으며 자신이 하겠다고 하는 최혜라
민경화는 나비서로부터 김변호사가
금고를 건드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황재림이 뭔가 일을 꾸미고 있다고 의심한다
금한양은 그제서야 술이 깨며 자신의 장롱에 있던 그림이 사라진 걸 알게 된다
용장원은 딸 수정에게 친엄마의 그림을 보여주고
금한양의 집에서 가져온 걸 알게 된다
결국 황재림은 여의주와 이영애를 집으로 데리고 오고
주우진에게 민경화에게 우진의 동생이자
아들 주성필의 둘째아들이라고 소개한다
용감무쌍 용수정 43회
금한양은 용장원과 이영애가 집을 비운사이
혹시나 용장원이 그림을 훔쳐갔을까 집을 뒤져본다
황재림으로부터 여의주가 회사에 출근할거라는 이야기에
자신의 자리가 위태롭다 느낀 주우진
민경화는 주우진이 자신의 아들이라며
여의주에게 밀리는 꼴 절대 두고 볼수 없다고 말한다
주우진은 여의주를 찾아와 돈때문에 왔냐며 비아냥 거리고
여의주 역시 이제부터라도 욕심을 부려보겠다며
그의 멱살을 잡는다
용수정은 금한양과 최혜라에게 니들이 원하는 증거
손에 넣었다며 친엄마의 그림을 보여주며
그들이 벌 받게 하겠다고 선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