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더랜드 출연진 줄거리
진짜라고 믿었던 게 가짜가 되는 건
진짜 한순간이야.
빅데이터 바탕으로 AI가 구현한 그리운 사람을 계속 만날 수 있는 원더랜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영화 원더랜드 정보 출연진 기대 리뷰입니다.
영화 원더랜드 정보
감독: 김태용
출연:탕웨이, 수지, 정유미, 최우식
장르:드라마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13분
개봉 예정: 2024년 6월 5일
영화<원더랜드>는 김태용 감독님 네 번째 장편 영화로 오는 6월 5일 개봉 예정이다. 감독님은 영화 <만추> 이후 9년 만에 가져온 신작으로 이번에는 만추>원더랜드>인공지능 AI 기술을 이용해 사랑하는 사람을 영상 통화로 만날 수 있는 '원더랜드'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다.
김태용 감독님은 작품 하나에 공을 많이 들이다 보니 작품 나오는 텀이 긴 감독님으로 유명한데 이번 영화<원더랜드>도 시나리오에 공을 많이 들였다. 상상의 나라를 뜻하는 '원더랜드' 이름만큼 죽거나 죽음을 앞둔 사람들을 AI로 구현해 내고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게 근미래에 현실 가능할 것 같기도 한 아름다운 이야기다. 원더랜드>
김태용 감독님 대표 작품은 <가족의 탄생=""><만추>인데 두 작품 모두 평단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따뜻하고 섬세한 연출이 감독님 특징인데 이번 영화에서 감독님과 촬영한 배우분들 모두 감독님이 따뜻하고 소통이 잘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만추>가족의>
영화 원더랜드 관람 포인트
#화려한캐스팅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출연진만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박보검 배우님은 원더랜드 영화를 촬영하고 군대를 갔고, 수지 배우님은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해서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수지 배우님과 박보검 배우님은 '백상예술대상'에서 함께 MC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데 작품에서 만난 건 처음이다. 두 배우분 모두 영화 <원더랜드> 시나리오 읽고 서사가 좋았고 무엇보다 김태용 감독님이 좋아서 선택했다며 감독님에 대한 신뢰의 마음을 보이기도 했다. 원더랜드>
정인(수지)과 태주(박보검)는 편한 연인 관계로 호흡이 좋았다고 밝혔고, 김태용 배우님과 첫 작업이었던 최우식 배우님은 감독님이 듣던 대로 부드러웠다고 말해서 다정다감한 감독님의 면모가 드러나기도 했다.
정유미 배우님과 함께 예능에도 출연했던 만큼 사적으로 친한 최우식 배우님은 누나와 영화에서 만나는 건 처음이었다며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에 더 긴장했다고 한다.
감독님은 스크린에서 보는 것만으로 즐거운 배우분들과 촬영해서 즐거웠고, 영화는 사람들과 관계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관계 맺고 상처받고 또 극복하는지를 보여주는 잔잔한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놀라운상상력
감독님은 평소 영상통화하는 걸 좋아해서 죽은 사람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영상으로 복원해 관계를 이어갈 수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했고 원더랜드 영화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감독님은 관계의 경계가 옛날과 달라지고 있고 희미해지는 게 있는데 이런 새로운 관계 맺기에 대해 담담하게 그려냈다. 감독님 이야기를 들으니 죽은 사람과도 계속 소통할 수 있는 시대가 올 수도 있을 것 같다.
지금까지 우리의 관계는 죽으면 끝나는 건데 관계가 다른 방식으로 발전할 수 있을까에 대한 감독님 생각이 많이 담겨있는 것 같고, 인공지능을 다루다 보니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했기에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님께 자문도 구했다. 인공지능 현재의 위치와 앞으로 발전될 방식과 발달될 생활에 대해 충분히 논의하고 긴 시간 시나리오를 썼다. 비현실적이도 안되고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힌 감독님의 여러 고민이 시나리오에 담겨있을 것 같아 기대되고 너무 먼 이야기가 아닌 것 같기도 하다.
수지 배우님은 데이터를 모아서 그리운 사람을 구현한다는 게 신선했고 박보검 배우님은 시나리오 읽으면서 보고 싶은 사람을 다시 보게 해준다는 설정이 인상적이었다며 자신도 원더랜드에 신청하고 싶다고 말했다.
#뛰어난완성도
김태용 감독님의 대표 작품이 좋았던 만큼 이번 신작도 믿고 보게 만든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영화 하나에 공을 많이 들이기로 유명하기도 한 감독님이라 더 그렇다.
감독님은 온화하고 부드럽게 그리고 리더십 있게 배우분들과 인물 캐릭터에 대해서 많은 소통을 하면서 이야기를 발전시켜나갔다. 특히 정인과 태주의 서사에 요즘 젊은이들의 감정에 대해서도 물어보고 수용해가면서 소통을 많이 하면서 만든 영화였다.
출연진 정보
- 바이리(탕웨이)
딸이 엄마의 사망을 몰랐으면 하고 어머니도 돌보고 싶은 마음으로 원더랜드에 의뢰하는 인물이다.
- 정인(배수지)
태주와 승무원 커플이었지만 태주가 사고로 의식불명이 되어 깨어나지 않게 되자 남자친구가 그리워서 원더랜드에 신청하는 인물이다. 평소 씩씩하고 밝게 살아가지만 태주와 영상 전화를 끊으면 그리움도 느낀다.
- 태주(박보검)
의식불명에서 깨어나 현실과 마주하게 되는 인물로 자신이 누구인지 혼란스러워하는 인물이다.
- 해리(정유미)
원더랜드 프로그램 관련인으로 현수와 함께 일하는 사이다.
- 현수(최우식)
원더랜드 프로그램 엔지니어로 가상세계를 만들어주는 플래너 느낌이다. 이외에 공유 배우님이 특별출연한다는데 어떤 역할로 나올지 기대된다.
AI가 구현한 그리운 사람 #인공지능
수지는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관객들 만날 생각에 기쁘고 박보검은 제대 후에 영화가 개봉하게 되어서 오히려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영화 <원더랜드>를 보고 각 인물들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나라면 어떨까 물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박보검 배우님이다. 최우식 배우님은 영화 원더랜드로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원더랜드>
영화 속 인물들은 각자의 이유로 원더랜드 프로그램을 신청하게 된다. 죽음을 앞둔 바이리는 딸에게 엄마를 계속 남겨주고 싶어서 원더랜드를 신청하고, 정인은 사고를 당해 식물인간이 된 남자친구 태주를 잊지 못해서 원더랜드를 신청한다.
그렇게 AI가 구현한 태주를 만나게 되는 정인이고 영상으로 사랑을 키워나가지만 그게 현실이 아니기 때문에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끼게 된다. 자신이 사랑한 게 진짜 태주였는지 AI였는지 그런 복잡한 마음을 연기해야 했던 수지 배우님이다.
원더랜드 속에서 태주는 완벽한 사람인데 현실로 돌아온 태주는 소통이 어려워지고 갈등이 생긴다고 하니 그런 부분에 중심을 두고 보면 좋을 것 같다. 오랜 시간 공들인 영화를 통해서 감독님이 전달하고 싶은 느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고 묵직한 감동을 주는 영화로 기대하는 마음이다.
SF 로맨스 영화 원더랜드(WONDERLAND)가 2024년 6월 5일 극장 대개봉합니다.
12세 이상 관람가에 상영 시간은 113분인데요.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배급 영화사봄 제작진 민예지 각본, 감독은 김태용이죠. 출연진은 배우 박보검, 배수지, 정유미, 최우식, 탕웨이, 공유 등입니다.
세상을 떠난 가족, 연인과 영상통화로 다시 만나는 이야기
등장인물 줄거리 정보는 누구나 마주해야만 하는 영원한 이별의 순간, 일상의 모든 빅데이터를 통해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원더랜드라는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인데요.
딸에게 자신의 죽음을 숨기기 위해 의뢰한 바이리, 사고로 누워있는 남자친구 태주를 우주인으로 복원한 정인, 수석 플래너 해리와 신입 현수가 소중한 기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죠.
그러다 갑작스럽게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예상치 못한 오류가 발생합니다. 공식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 영상 스틸컷 포토 이미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