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 정보 예고편 개봉일 줄거리 프리퀄
전설적인 SF 호러영화 <에이리언>의 7번째 작품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8월 국내개봉을 확정했습니다. 이 작품은 <에이리언: 커버넌트=""> 당시부터 제작 이야기가 나왔던 영화인데요. 당시 리들리 스콧은 <에이리언> 프리퀄 영화를 몇 편 더 만든다고 했는데 이후 다른 작품들에 주력하며 그냥 립서비스였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습니다.에이리언>에이리언:>에이리언:>에이리언>
무엇보다 리들리 스콧 본인이 2020년에 <프로메테우스>와 <에이리언: 커버넌트="">를 본인 커리어에서 흑역사로 취급하는 듯한 발언을 하며 <에이리언> 시리즈는 이렇게 끝이 나나 했는데요. 2022년 11월, 리들리 스콧이 연출 대신 제작을 맡는 새로운 에이리언 작품 등장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 작품이 바로 <에이리언: 로물루스=""> 입니다.에이리언:>에이리언>에이리언:>프로메테우스>
새로운 에이리언 시리즈 감독, 페데 알바레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호러의 색깔이 더욱 강화된 작품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시리즈로 따지면 1편에 더 가까운 영화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그 이유는 감독에 있는데요. 연출을 맡은 페데 알바레스는 <이블 데드="">와 <맨 인="" 더="" 다크="">를 연출하며 두 작품 모두 성공을 이끌었습니다. <맨 인="" 더="" 다크="">는 국내에서도 크게 흥행을 했던 스릴러 영화입니다. 평범한 맹인 노인인 줄 알고 그 집에 잠입한 도둑들이 거꾸로 위기에 처한다는 내용으로 신선하다고도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죠.맨>맨>이블>에이리언:>
<이블 데드="">의 경우 국내에 슬래셔 고어 호러가 인기가 없어서 아마 많은 분들이 모르실 겁니다. 샘 레이미의 전설적인 호러 시리즈를 리부트한 작품으로 이 영화의 성공으로 이후 <이블 데드="" 라이즈="">가 나올 수 있었습니다. <맨 인="" 더="" 다크="">에서 보여준 분위기를 잡을 줄 아는 서스펜스 스릴러와 <이블 데드="">의 수위와 공포를 고려했을 때 새로운 에이리언 시리즈의 감독으로 딱이라는 생각이 드는 페데 알바레스 입니다.이블>맨>이블>이블>
주연배우 중 한 명인 이사벨라 메르세드가 인터뷰에서 너무 역겨워서 현장의 배우들이 돌아서야 했던 장면이 있었다고 했는데요. 수위에 있어 역대급이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에이리언: 로물루스=""> 입니다. 제가 <이벤트 호라이즌=""> 같은 영화를 좋아해서 그런지 수위 높은 SF 영화가 탄생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이벤트>에이리언:>
<에이리언: 로물루스=""> 줄거리는?에이리언:>
에이리언 시리즈의 새로운 스토리를 펼칠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프리퀄로 알려져 있는데요. 페데 알바레스 감독의 인터뷰 내용에 의하면 시기상 1편의 USCSS 노스트로모 사건이 일어나고 20년 후의 시점을 배경으로 한다고 합니다. 이런 점에서 1편에 더 가까운 본질적인 SF 호러의 인상을 지니지 않을까 합니다.에이리언:>
줄거리의 경우 아직 나온 게 없습니다. 다만 영화 스쿠퍼들이 스포일러성 루머를 공개했습니다. 이 루머에 따르면 제목인 '로물루스'는 웨이랜드 유타니의 버려진 연구 시설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예고편에 등장하는 메인 공간이 이곳인 듯합니다. 이곳으로 주인공 레인과 그녀의 인조인간 형제 앤디가 이끄는 6명의 청소부들이 연구 시설을 조사하다 이곳을 점령한 에이리언과 맞붙게 되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예고편을 보면 우주에 위치한 거대한 시설로 우주선이 들어가는 게 보입니다. 이곳이 에이리언의 습격을 받아 끝장이 난 듯한 장면이 나오고, 이후 우주선을 통해 시설로 들어간 이들이 습격을 당하는 듯한 모습이 나오는 거 봐서는 이 유출된 줄거리가 맞는 거 같습니다. 추가로 나온 내용을 보면 이 청소부들은 장비를 훔치려는 목적으로 이곳을 향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합성 인조인간과 검은 액체에 대한 이야기도 나올 거라고 합니다. 정말 호러 색깔이 강할 거 같은 것이 더 많으 가슴 찢김과 놀라운 비주얼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에이리언 시리즈의 트레이드마크인 가슴 찢김이 더 충격적인 비주얼로 탄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너무 많이 짤려서 개봉하지 않을 정도의 수위로 나왔으면 합니다.
제2의 리플리, 레인의 탄생?
<에이리언> 시리즈의 인기를 이끈 주인공이라면 단연 에이리언이겠지만, 이에 대항하는 리플리의 매력이 큰 인기비결이 아니었나 합니다.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사라 코너와 함께 할리우드 여전사 투톱을 이루었던 리플리는 큰 키에 보이쉬한 매력이 돋보이는 시고니 위버가 주연을 맡아 그 캐릭터의 질감을 더욱 실감나게 만들었습니다.터미네이터>에이리언>
초인적인 힘을 지닌 게 아닌, 위기 상황에서 지푸라기라도 잡겠다는 마음으로 일어서는 리플리의 모습은 그 강인한 카리스마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1편에서 이런 강인한 카리스마를 선보였고, 2편에서는 액션이 터지면서 여전사 이미지를 강하게 각인시켰습니다. 2편을 통해 여자 람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레인이 이런 여전사 캐릭터를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포에 의하면 에이리언 게임과 비슷한 총을 들고 리플리처럼 레인이 싸운다는 부분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레인 역을 맡은 배우는 케일리 스패니 입니다.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영화 <프리실라>로 베니스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국내 미개봉 작품입니다.프리실라>
한국 개봉이 확정되면서 페데 알바레스 감독은 한국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한국영화 팬이라 자처하며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맨 인="" 더="" 다크="">가 미국 다음으로 한국에서 가장 흥행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거 같습니다. 마음 한편에는 언제나 한국 관객 분들을 위한 자리가 있다고 언급하며 감사 메시지를 띄운 만큼, 한국 관객 분들이 이에 응답할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에이리언: 로물루스="">입니다.에이리언:>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