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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7회 줄거리, 8회 예고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7회 줄거리, 8회 예고

표민수 양병무 범인일까?

7회에서는 고정우의 경찰 친구 양병무와 간호사 신민수의 추악한 실체가 드러나면서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리고, 사라진 심보영의 속옷이 발견되었고 노상철은 DNA 검사 의뢰를 하게 되는데요. 그 결과 양병무의 DNA 가 검출되면서 다시 한번 이 놀라운 반전에 입을 틀어막게 되었답니다.


11년 전 그날의 사건 이후 유학을 갔다 돌아온 현건오가 등장하면서 전환점을 맞이했는데요.

그는 죽은 심보영의 가방과 휴대폰을 고정우에게 돌려주며 거듭 미안하다고만 했고, 건오가 준 심보영의 가방들은 살인사건의 단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건오의 아버지 현구탁의 지시로 집에 들이닥친 마을 사람들이 정우를 습격하면서 심보영의 가방은 빼앗겼지만

다행히 휴대폰과 가방 안에 책들은 건오가 미리 꺼내 놓았답니다.

정우는 빠르게 10년간 땅속에 묻혀있던 핸드폰을 충전을 하기 시작합니다. 다행히 휴대폰이 켜지면서 앨범 속에 저장되어 있던 사건 당일의 영상을 본 정우는 깊은 절망에 빠지는데요.

사건 당일 심보영의 행방에 대해 모른다고만 했던 경찰 친구 양병무와 간호사 신민수는 그날 밤 심보영과 함께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지난 10년간 교도소에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친구들과의 추억과 우정 때문이었던 정우는 심한 배신감을 느끼게 되었고,

건오가 급하게 빼돌린 보영의 영어책 안에서는 사라졌던 보영의 속옷이 발견되면서 다시 한번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댜.

이에 고정우와 노상철의 수사도 더욱 박차를 가했고 노상철은 고정우와 현건오 양병무와 신민수의 DNA를 하나씩 채취해 유전자 검사를 의뢰합니다.

뜨아.. 검사 결과 경찰인 양병무의 DNA와 심보영의 속옷에서 나온 DNA가 일치하다는 것이 밝혀졌고.. 진실을 찾는 고정우와 노상철 그리고 이 사건을 은폐하려는 마을 사람들의 움직임은 계속되었습니다.

특히 사건 발생 당시 현장에 있었던 현구탁의 아들 현건오를 지키기 위해 현구탁은 건오를 감금하면서 비뚤어진 부성애를 보여주었습니다.

현구탁이 집에 없는 사이 정우와 하설은 감금된 건오를 발견했고 사건의 그날 창고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묻자 건오는 " 그날 창고에서 병무랑 민수..." 라며 어렵사리 입을 열었고 이 말을 들은 하설 또한 표정이 굳어지는데요.

그리고 정우는 한 손에 망치를 든 채 민수가 일하는 병원 응급실로 향합니다. 정우는 민수를 보자마자 "보영이 왜 죽였어" 라며 거세게 몰아 붙이자 민수는 도망을 가고

계속해서 발뺌을 했던 민수는 심보영의 휴대폰과 속옷이 나왔다는 말에 충격을 받고 " 다 너 때문에. "라며 외려 고정우의 탓으로 돌리는 이 상황의 진실은 또 무엇이 있을까요?

같은 시간 DNA 검사 결과지를 받아오던 노상철 역시 잘못된 진실을 감추려는 양병무의 습격까지 받게 되는데요..

살인사건의 그날. 마을 사람들과 그토록 믿었던 친구들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는데..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8회 예고편

진실이 하나씩 드러나자 마을사람들은 현구탁에게 무릎을 꿇으며 시키는데도 다 하겠다고.. 하고,

현건오는 자수를 하려 하는데요.. 오늘 방송될 8회도 흥미진진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