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에게 죽음을 Black Out 블랙아웃 6회 7회 모두가 공범? 몇부작
줄거리
보영의 백골시체가 발견되고 아빠인 심동민은 폭주하게 되죠. 총까지 들고 찾아왔는데 다행히도 형사 상철이 들이닥쳐서 위기를 모면합니다. 그런데 심동민의 과거사가 밝혀집니다. 자식과 아내를 두들겨 패면서 살았더군요;;; 이제 와서 뒤늦게 자식 잃고 정신 차린 후 아빠 행세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저 보영이 안 죽였어요. 보영이가 버려진 시간에 다은이가 창고에서 죽었어요. 제 몸이 두 개가 아닌 이상 불가능한 일이잖아요"
모두가 공범인가?
수오와 똑닮은 동생 건오가 등장했습니다. 덕분에 범인에 대한 실마리가 생겼는데요. 서장은 10년 만에 갑자기 온 이유가 뭐냐면서 자꾸만 다시 해외로 나가라고 합니다. 뭔가 사고 치고 도망간 거 같은 느낌이었죠. 그리고 건오는 정우에 대해 묻습니다.
"너 내일 당장 돌아가 네가 왔다는 거 아무도 알면 안 돼. 아무도 만날 생각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블랙아웃 6회 7회 모두가 공범? 몇부작
박형식은 협박 문자를 받고 있습니다. 11년 전 날 죽인 건 당신이라며 왜 죽였냐는 익명의 메시지였죠. 살해당한 박다은과 불미스러운 관계였음을 추측해 볼 수 있었고요.
"쌤 우리 벌써 14번이나 만난 거 알아요? 내가 만날 때마다 야광스티커 붙인다고 했죠" -박다은-
건오는 과거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한듯 보였습니다! 병무, 민수가 경찰 간호사가 되었다는 얘기에 다들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잘 살아도 되냐는 식으로 따져 묻기도 했죠. 그리고 보영의 아버지 그리고 병무, 민수까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두 친구는 건오가 말실수할까봐 계속 불안에 떠는 모습이었는데요. 확실히 세 친구는 뭔가를 감추고 있는듯했죠.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블랙아웃 6회 7회 모두가 공범? 몇부작
그리고 이 둘은 진실을 알고 있죠. "우린 그때나 지금이나 아무것도 모르는 거야"
이 드라마의 범인은 한 명이 아닌 거 같습니다. 모두가 한통속일 것으로 보이죠.
상철은 보영의 사인은 뇌 손상인데 왜 골반에 금이 간 건지 이유를 파고듭니다. 사라진 하의 속옷도 있고 해서 '성폭행'을 당했을지 모른다 하지만 서장은 아니라고 계속 우깁니다. 정우는 형사 상철과 본의 아니게 공조수사를 하는데요. 보영의 가방이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다고 이점이 의아하다고 했죠.
무언가 직감한 주인공 정우는 서장한테 그날 건오랑 수오 뭐 했냐고 따져 묻기도 했는데요. 건오가 찾아왔습니다~ 너무 미안하다면서 무릎 꿇고 사과하는데 그가 글쎄 보영이 가방을 가져왔네요. 진실이 밝혀질 예정입니다. 원작과 동일하게 진행이 될 거 같았는데요. 이번에도 드라마 보면서 부르르 떨 게 될 듯합니다.
"정우야 내가 잘못했어. 내가 좀 더 일찍 왔었어야 했는데 너무 늦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