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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히데하우스 뜻 히데 얼굴

그것이 알고싶다 히데하우스 뜻 히데 얼굴 

그알이 파헤치는 우울증 갤러리

인천 히데하우스 히데팸의 충격 정체!

그것이 알고 싶다 그알 1410회에서는 디시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에서 ‘히데팸'이라고 불리는 집단을 만든 뒤 10대의 어린 미성년 아이들을 성 착취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히데하우스’의 정체에 대해서 파헤칠 예정이다.

사건을 살펴보면 그야말로 타인의 인권을 말살하는 극악스러운 범죄가 아닐 수 없다. 디시의 우울증 갤러리와 히데팸의 존재가 드러나기 시작한 것은 작년 4월 16일, 서울 강남의 한 고층 건물에서 열세 살 중학생 윤지(가명)가 투신하는 일이 발생하면서부터였다. SNS 라이브 방송으로 투신 예고를 한 뒤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었는데 윤지는 디시인사이드 내 우갤 즉 ‘우울증 갤러리’라는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의 회원이기도 했다.

우울증 갤러리란 우울증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서로를 위로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곳처럼 보였지만 성인들이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미성년 아이들을 성적으로 착취하는 용도로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심지어는 기회의 땅이라고까지 불리었다고 하니 그야말로 극악스러운 일이다.

특히 이곳에서 활동을 하던 20대의 닉네임 ‘히데’라는 남자는, SNS에 비밀 대화방을 만들고 인천 남동구에 있는 자기 오피스텔로 다른 회원들을 초대해서 이른바 ‘히데하우스’를 만들기까지 했다. 방문자들은 남성들은 주로 성인이었고고, 여성은 초등학생 6학년부터 고3까지 미성년자들이 많았다고 한다.

다수의 미성년 아이들이 히데하우스에서 벌어진 일들에 대해 증언을 했는데 내용이 기가 막히다.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미성년 아이들에게 술과 약을 먹이고 몰래 성범죄를 벌였을 뿐 만이 아니라 가혹한 폭행이나 위협, 자해행위 등이 난무했다는 충격적인 말들이 나왔다.

평소 마시는 게 한 병 이상이었는데,

한 잔 마시고 그냥 기억이 딱 끊겼어요.

유아영 (가명, 17세)

졸피뎀을 술에 타서 먹으면 환각상태가

온다고 하더라고요.

낙태 펀치라고 배를 주먹으로

막 때리고, 자해하고...

전 히데팸

히데라는 인물은 올해 8월 22일에 경찰에 의해 미성년자 의제 강간 등 혐의로 긴급 체포가 되었고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어쩐 일인지 검찰에서 기각을 해서 석방이 된 상태이다. 지난 26일에 경찰이 다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도주 우려가 없고 일부 혐의와 관련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라는 이유로 영장을 기각했다.

그알에서는 우울증 갤러리가 어떻게 미성년자 사냥터가 되었는지, 이곳에서 파생된 ‘히데하우스’에서 벌어진 잔인한 폭력과 성 착취는 왜 막을 수 없었는지, ‘히데팸’이라 불린 20-30대 남성들의 정체는 무엇일지에 대해 파헤칠 예정이다. 그알 방송이 그들의 범죄행각을 속시원히 보도를 해서 그들이 저지른 죄만큼 정당한 형벌을 받을 수 있게끔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 주기를 간절히 바래 본다

우울증 갤러리와 히데하우스를 다루는 ‘그것이 알고 싶다’ 1410회 방송은 8월 31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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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히데팸'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8월 3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 4월 발생했던 여중생 투신 사건을 계기로 세상에 알려진 우울증 갤러리 안에서 파생된 히데팸의 존재를 파헤쳤다.

피해자들은 일명 '히데 하우스'에서 성폭행과 폭행 등의 범죄가 일어났다고 말했다.

17세 아영(가명)은 예고 입시에 실패한 뒤 검정고시를 준비하다 우울증에 걸렸고 유독 친절했던 히데를 만나 마음을 열었다고 말했다. 히데는 자신을 22세 대학생이라고 소개했고, 아영은 아무런 의심 없이 히데의 집에 따라갔다. 하지만 히데와 술 한 잔을 마신 뒤 그대로 정신을 잃었고 아침에 눈을 뜬 뒤에야 자신이 성폭행 당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아영은 "자기랑 잤으니까 교제해야 한다며 헤어지면 자살하겠다고 협박했다. 사귀는 동안 목을 조르고 임신할까봐 배를 때렸다"고 폭로했다.

15세 지아(가명) 역시 성폭행 피해자였다. 충격적인 것은 히데의 여자친구 A씨까지 연관이 됐다는 것. 지아는 A씨의 제안으로 히데 하우스에 갔다가 성폭행을 당했다. 이후 히데는 '임신할까봐 낙태시켜 주는 것'이라며 지아의 복부를 세게 차고, 쓰러진 지아를 일으켜 세워 때리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남성 유저들은 "술○이라고 해야 하나. 제가 그걸 봤다. 그 약이 수면제지 않냐. 그걸 술에 타 먹으면 환각이 온다고 한다", "성인 남자들이 정신 약한 여자애들 이용해 그런 짓을 저지르는 것 같다"는 등의 증언을 했다.

히데는 현재 불구속 상태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하지만 그는 합의에 의한 성관계와 폭행이 이뤄졌을 뿐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여자친구 A씨와 함께 제작진을 만난 히데는 "강간한 적 없고 걔네가 때려달라고 해서 딱 한번 때린 게 전부"라고 말했다. 마약을 먹였다는 의혹 또한 부인했다.

방송에서는 우울감을 느끼는 청소년들이 있다면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의 전화 1388, 다 들어줄 개 문자 SNS(앱)를 통해 적극적인 도움을 청하라고 당부했다.

그곳에는 편견 없이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줄 안전한 어른이 있다는 것.

또한 현재 경찰 수사 중인 히데팸에게 잘못이 있다면 그들의 죄가 하나도 빠짐없이 밝혀지고 그에 따라 엄중한 처벌이 내려지길 빌었다. 그것이 미성년자들을 노린 사냥터가 된 우울증 갤러리에서 또 다른 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첫 번째 대책이기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