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장나라 남지현 출연

굿파트너 장나라 남지현 출연

 

SBS 금토 새 드라마 '굿 파트너' 기본 정보 및 등장인물(장나라, 남지현 출연)

2024년의 상반기가 지나가며, 많은 이들이 기다리고 있던 새로운 드라마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SBS 금요일과 토요일을 즐겁게 해줄 새 드라마 '굿 파트너'이다. 이번 드라마는 두 명의 여성 변호사가 이혼에 관련된 다양한 사건을 다루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굿 파트너' 기본 정보

총 16부작으로 구성된 '굿 파트너'의 첫 방송일은 2024년 7월 12일로 예정되어 있다.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커넥션'의 후속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몇 년간 SBS는 '7인의 부활'과 같은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드라마 라인업을 강화해 왔으며, 이번 '굿 파트너' 역시 그 연장선상에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드라마 '굿 파트너'는 이혼 관련 법정 드라마로서, 휴먼, 오피스, 코미디 등의 다양한 장르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커넥션'보다도 좀 더 가벼운 느낌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들이 접근하기 쉽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 및 기획

이번 드라마 '굿 파트너'는 스튜디오S에서 기획하고, 스튜디오엔뉴와 함께 제작을 진행했다. 연출은 김가람 PD가 맡았는데, 김가람 PD는 '알고 있지만',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마성의 기쁨', '뱀파이어 탐정' 등의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연출 스타일을 확립해온 바 있다. 특히 한소희와 송강이 출연한 '알고 있지만'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작가는 최유나 변호사로, 현직 이혼 전문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그녀는 방송과 유튜브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작품에서는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실성 높은 대본을 집필했다. 이 때문에 '굿 파트너'는 사실적인 법정 드라마로서의 매력을 더욱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줄거리와 주요 등장인물

'굿 파트너'는 베테랑 이혼 전문 변호사와 신입 변호사가 다양한 이혼 사건을 해결하며 성장해 나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주인공들은 각각의 사건을 통해 법정 내외의 다양한 갈등을 해결하며, 인간적인 성장과 함께 서로의 파트너십을 쌓아간다.

등장인물 소개

차은경 역 - 장나라

장나라가 맡은 차은경은 천직이 변호사인 인물로, 이혼 전문 변호사로서 17년간 일해온 스타 변호사이다. 그녀는 모든 동료와 상사들로부터 인정받는 뛰어난 변호사지만, 성격이 매우 직설적이며 까칠하다. 이러한 성격 탓에 현재 본인도 이혼 위기에 처해있다. 그러나 한 어린 신입 변호사를 만나면서 그녀의 인생에 큰 변화가 찾아오게 된다.

장나라 배우는 1981년생으로, 43세이다. 2001년 가수로 데뷔해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 'Sweet Dream' 등 히트곡도 많이 있다. 배우로서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뉴 논스톱'과 '명랑 소녀 성공기'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중국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다가, 한국으로 돌아와 '고백 부부', 'VIP' 등의 작품으로 다시 한 번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유리 역 - 남지현

남지현이 연기하는 한유리는 이혼 변호사로서는 처음인 신입 변호사이다. 그녀는 정의감에 불타 물불 가리지 않는 성격으로, 주인공 은경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사건을 통해 성장해 나가며, 차은경과의 관계도 깊어지게 된다.

남지현 배우는 1995년생으로, 28세이다. 2004년 MBC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로 데뷔했다. 아역 출신으로서 '선덕여왕'에서 두각을 보였고, 영화 '화이', '터널' 등의 조연을 거쳐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작은 아씨들'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특히 '백일의 낭군님'에서의 연기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정우진 역 - 김준한

김준한이 맡은 정우진은 차은경의 후배로, 그녀 곁에서 속도를 조절해 주며 도움을 주는 인물이다. 때로는 강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차은경을 도우며 그녀의 든든한 조력자가 된다.

김준한 배우는 1983년생으로, 41세이다. 2005년 밴드로 데뷔했으며, 영화 '박열'에서 일본인 역할로 출연해 인지도를 올리기 시작했다. 이후 '슬기로운 의사 생활'에서 안치홍 역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전은호 역 - 표지훈

표지훈이 연기하는 전은호는 낙천주의 변호사로, 신입 변호사 한유리 곁에서 그녀가 회사를 그만두지 않도록 돕는 역할을 맡고 있다.

표지훈은 예명 피오로 더 잘 알려진 가수 출신 배우이다. 블락비의 멤버로서 아이돌 가수로 활동하며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특히 '호텔 델루나', '유미의 세포들2' 등에서의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지상 역 - 지승현

지승현이 맡은 김지상은 차은경의 남편이자 내과 의사이다. 강한 카리스마를 가진 아내 차은경 때문에 희생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점차 부부 관계가 흔들리며 이혼 위기에 처하게 된다.

지승현 배우는 1981년생으로, 41세이다. 2008년 영화 '거위의 꿈'으로 데뷔했으며, '바람'이라는 영화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응답하라 1994', '선덕여왕', '태양의 후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번외수사', '모범형사'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최사라 역 - 한재이

한재이가 맡은 최사라는 차은경의 비서이자 오래된 친구 같은 인물이다. 그러나 그녀는 큰 선을 넘게 되며 차은경과의 관계에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한재이 배우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김춘애라는 인물로 얼굴을 알렸다. 1991년생으로, 33세이다. 2012년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혜원'이라는 작품으로 데뷔했다.

'굿 파트너'의 기대 포인트

드라마 '굿 파트너'는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삶을 중심으로 하여, 현실적인 사건과 법정 드라마의 매력을 더했다. 특히 최유나 변호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실적인 대본은 시청자들에게 높은 현실감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장나라와 남지현 두 주연 배우의 케미스트리와 각자의 개성 넘치는 연기가 기대된다.

또한, 이 드라마는 다양한 인간 군상들을 통해 이혼이라는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며, 동시에 코미디와 휴먼 드라마의 요소를 결합하여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많은 시청자들이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으며, '굿 파트너'가 과연 어떤 이야기를 펼쳐나갈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마의 배경과 설정

드라마는 서울의 한 대형 로펌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로펌 내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건과 갈등, 그리고 그 안에서의 인간 관계가 주요 줄거리이다. 이혼 전문 변호사로서 차은경과 한유리가 맞닥뜨리는 다양한 사건들은 현대 사회에서의 이혼 문제를 조명하며, 그 속에서 인간적인 고뇌와 성장 과정을 그려낸다.

또한, 드라마는 로펌 내의 다른 변호사들과 직원들 간의 복잡한 관계와 그들이 직면하는 여러 가지 법적, 도덕적 문제들을 다루며, 법정 밖의 이야기들도 풍부하게 그려낸다. 이를 통해 '굿 파트너'는 단순한 법정 드라마를 넘어선, 인간 드라마로서의 매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마의 주제와 메시지

'굿 파트너'는 이혼이라는 민감한 주제를 다루면서, 이를 통해 결혼과 가정의 의미, 인간 관계의 복잡성, 그리고 개인의 성장과 자아 실현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특히, 이혼이라는 주제를 통해 사랑과 배신, 용서와 화해, 그리고 새로운 시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드라마는 이혼이 단순히 부정적인 사건으로만 그치지 않고, 이를 통해 개인이 어떻게 성장하고 변화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이혼 후의 삶과 그로 인해 생기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현실적인 접근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의 연출과 촬영

김가람 PD의 연출은 이번 드라마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그의 전작들에서 보여준 섬세한 연출과 감각적인 영상미는 '굿 파트너'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법정 드라마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과 더불어, 인간적인 드라마로서의 따뜻한 감성을 동시에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촬영은 서울과 주변 지역에서 주로 이루어지며, 로펌 내의 세트와 법정, 그리고 다양한 사건 현장들이 사실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마치 실제 사건을 보는 듯한 현실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첫 방송 기대감

첫 방송을 앞두고 많은 팬들과 시청자들이 '굿 파트너'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장나라와 남지현 두 배우의 조합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두 배우의 연기력과 케미스트리가 드라마의 큰 강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법정 드라마 특유의 긴장감과 더불어, 코미디와 휴먼 드라마의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장르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결론

SBS의 새 금토 드라마 '굿 파트너'는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법정 드라마로, 인간적인 드라마의 매력을 더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나라와 남지현을 비롯한 뛰어난 배우들의 연기와 현실적인 대본, 그리고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져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굿 파트너'가 어떤 이야기를 펼쳐나갈지,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어떤 감동과 메시지를 전달할지 기대된다. 많은 이들이 이 드라마를 통해 웃음과 감동, 그리고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