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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12회 리뷰

굿파트너 12회 리뷰

편성 SBS 2024.07.12. ~ 16부작 (금, 토) 오후 10:00

시청률 %닐슨코리아 09월 06일(금)

OTT 웨이브 o, 넷플릭스 o, 티빙 x, 디즈니 x

원작 웹툰 〈메리지레드〉

제작사 스튜디오S, 스튜디오앤뉴

제작 김우택

연출 김가람

극본 최유나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

잘할 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는데 처음은 다 힘들어요. 그것도 혼자서.. 의뢰인이 부른다고 한밤중에 뛰어나오면 안 되는데 그래도 의뢰인이 차변이면 다르잖아요. 집에선 재희한테 엄마가 필요한 듯 회사에선 차변이 필요하다는 유리. 은경이한텐 오늘 이 말이 꼭 필요한 말이었어요.

대정을 달라는 우진의 결심의 기분 좋은 오대표. 이제 자신이 하는 모든 곳에 우진을 대리고 다니면서 후계자 수업을 하려 하고 있어요. 다른 사람들 다 깜놀하겠는데, 천의료재단 후계자의 이혼소송에 은경이 아닌 유리에게 이혼 변론을 하게 하자는 오대표. VIP사간을 신입에게 맡기는 건 위험하다는 우진인데 우진의 지금 상태가 더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오대표.

 

VIP 사건의 단독 진행에 기각 판결을 받아오면 차은경 해고건을 보류하겠다는 오대표. 증거가 없는 가정폭력 사건이니 누가 해도 기각판결이 나올 수밖에 없는듯하지만 알량한 사명감, 같잖은 정의감으로 어떻게든 차변을 지키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는 유리.

 

계속 소송을 제기하고 취하하는 게 돈 때문이라는 의뢰인, 천환서. 돈이라도 줘서 아내인 지영일 잡고 싶었다는데 증거 없이 주장만으로는 유책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유리. 폭행이라고 주장을 하는데 직접증거도 정황증거도 증거를 잡을 수가 없다던 아내. 소송 취하는 무서워서 한 거라는 아내의 반응이 이상한 유리.

물소리에 히스테리를 부리는 원고를 보고 도와주겠다는 유리에게 돈만 주면 쓰레기 같은 인간들도 변호해 주면서 뭘 도와줄 거냐는 지영. 폭력을 쓰지 않았냐는 유리의 말에 폭력성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는 천환서.

대정도 세대교체를 해야 한다며 유리를 추켜세우는 오대표인데, 이렇게 쉽게 될거 같지 않잖아요. 대표님이 유치하다는 말에 회사는 납득할 수 없는 일도 따라야 하고 좋든 싫든 오대표가 고용했으니 회사의 지시 상항은 따라야 한다는 차변. 유리가 왜 이 사건을 맡았는지 차변이 AS 해달라고 했으니 차변을 지키려고 한 거라는 한변.

힘들 땐 동기 사랑이 젤 먼저 생각나는 한변. 이것저것 생각 정리를 해야 할 게 많은데, 동기 말고 차변에게 이야기를 할 수가 없는 유리에요. 한유리가 아닌 차은경으로 바꾸라는 천환서. 담당 변호사 변경은 한번뿐이고 변호사는 물건이 아니라는 우진. 변호사 추가 지정서로 차변이 올라가면서 한유리가 많이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하는 은경.

한변이 변호사니 계속 AS 해주는 거냐는 말에 한번만 봐주겠다는 은경. 사회생활이 얼마인데, 유리가 왜 이 사건을 맡았는지 바로 통밥 튀기는 은경이에요. 한변은 이혼팀 에이스니 공동 변론이 나을 거라고 의뢰인을 찾아온 은경.

 

두 번째 기일에도 증거가 나오지 않으면 기각을 하게 된다는 은경인데, 예전 핸드폰에서 녹취파일을 하나 발견했다는 아내. 매일 밤 수영장을 가자면서 아내를 물고문을 한 천환서. 물 공포증이 있는 아내를 집 욕실을 수영장이라고 불렀던 미친놈. 제발 이혼을 시켜달라며 이혼을 시켜달라는 아내.

 

남편에 대한 극심한 공포에 분리 진행을 하자는 위원들. 가사 조사와 거주지 분리에 그것마저도 감사한 유지영. 이 미친놈은 지한테 조금만 분리해도 지랄도 아주 개지랄이에요. 천환서를 MOU하면서 처음 봤다는 우진. 천환서가 뭔가 사고를 칠거 같다는 차변.

차변이 완벽하게 처리를 해주겠다는데 이곳에서 우진이 오대표의 아들인 걸 알게 된 은경. 이거 또 배신감 느끼겠어요. 매일 얼굴 보면서 14년을 속였다는 차변. 오대표가 자꾸 차변을 자르려고 하니까 차변을 지키려고 했다는 우진. 천재단 아들 사건을 하면서 수익 때문은 아니고, 10년을 말을 안 했지만 속인 건 아니라니 모순적이라는 차변.

 

빨리 끝내 준다면서 안 끝냈다며 사과를 받으러 왔다는 천환서. 본모습 드러낸 김에 물고문을 사실이냐는 말에 맞는다는 천환서. 이혼을 하면 유지영을 죽이겠다며 사람 하나 죽어 나가는 거 보기 싫으면 제대로 하라는 천환서. 폭력 남편 때문에 도망쳐서 친정에 간 지영을 찾아간 천환서. 집에서와 밖에서의 모습이 너무 다른 천화서의 친정 부모도 속고 있어요.

 

차변에게 집으로 오라는 연락을 한 천환서. 이거 이 미친놈이 무슨 일을 저지른 거잖아요.

 

 

13회 예고

현장 목격자는 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