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미녀와 순정남 46회 예고 리뷰

미녀와 순정남 46회 예고 리뷰

 

 

 

미녀와 순정남 45회

줄거리 리뷰 내용 요약 공식영상 정보


45회에서는 김지영이 박도라(임수향)라는 사실이 폭로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고필승(지현우)과의 결혼식날 악재를 맞은 도라! 이후 도라는 필승 몰래 기자회견을 준비한다.

기자들 앞으로 나선 도라는 자신은 스폰하지 않았다며 부끄럽지 않게 일했다고 해명한다. 또한 당시 믿어주는 사람이 없어 죽음을 택했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도라는 고필승 감독은 이 일과 아무 상관 없다며 감독님은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이때 사이버 렉카들이 나타나 계란을 던지고 거짓말하지 말라며 여론을 선동한다. 뒤늦게 현장에 나타난 필승은 도라를 데리고 벗어난다.

도라는 필승에게 제발 자신을 버리라고 부탁한다.

도라는 함께 이겨내자는 필승에게 "난 안 괜찮아. 오빠 아무 잘못 없잖아. 나 속상해서 미칠 거 같아"라며 오열한다.

필승은 그런 도라를 진정시키려고 노력한다.


이후 필승은 직격탄을 맞는다.

드라마 편성취소에 해외판매계약 해지, 위약금 청구까지 겹친다. 이에 필승은 고고엔터에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사표를 제출한다.

선영(윤유선)은 이를 다 도라의 탓으로 여기고 도라를 만나 뺨을 때린다. 선영은 필승이가 너 때문에 모든 걸 잃었다며 아들 인생 어떻게 할 거냐고 소리친다.

이에 도라는 무릎을 꿇고 죄송하다고 사죄한다. 이어 오빠 곁을 떠나겠다고 약속한다.

이후 도라는 박도식(양대혁)에게 전화해 나 잠깐 어디 좀 가 있겠다며 할머니를 잘 부탁한다고 말한다. 또한 필승 오빠랑 헤어질 거라고 덧붙인다.

도식은 필승이가 찾아오자 도라가 형이랑 헤어진다고 했다며 이제 그만 우리 도라 놔달라며 눈물을 흘린다.

이를 인정할 수 없었던 필승은 도라를 찾아헤매고 한 바닷가에서 도라를 발견한다.

필승은 난 니가 없는 게 더 힘들다며 왜 내 말 안 믿냐며 도라의 마음을 돌리려한다.

필승의 절절한 진심에 결국 도라는 필승과 함께 서울로 돌아온다.

그런가운데 한국에 들어온 재연배우 황정식은 공진단(고윤)에게 돈을 요구하고, 진단은 과거 스폰서 조작 사건을 덮기 위해 다시 돈을 건넨다.

극말미 고필승은 가족들을 불러모으고 그간 하지 못했던 사실을 털어놓는다.

필승은 사실 도라 나 때문에 죽은 거라며 당시 스폰 누명을 쓰고 온 도라를 내가 믿어주지 않아 자살 시도를 한 거라고 설명한다.

또한 도라의 스폰 사건은 사실이 아니라며, 누군가의 사주를 받은 재연배우가 누명을 씌우고 필리핀으로 도주했다고 덧붙인다.

이어 필승은 그런 도라가 살아왔는데 나 또 외면 못한다며 눈물을 흘린다. 이에 도라와 헤어지라고 요구하던 가족들은 더는 아무말 하지 못한다.


 
 

+ 미녀와 순정남 45회 후기ㅣ오늘 회차는 메인 커플이 다 했네요 ㅠㅠ 도라는 계속 자기 떠나라면서 오열하고 필승이는 그런 도라를 진심으로 붙잡고.

진짜 필승이는 제목 그대로 순정남! 흑흑

그리고 도라 떠나서 한참 못 찾을 줄 알았더니 바로 찾아서 다행이네요. 이제 제발 떠나지 마라 ㅠㅠ

그나저나 오늘 황정식 입국했으니 곧 들통나겠네요.

진단이가 스폰 오해 받게 사주한 거랑, 공씨 집안 핏줄 아닌 거, 그리고 마리 교통사고 진범도 아직 안 밝혀졌으니 하나씩 풀어갈 듯?~